가을이오니 땅장미 모니카와 찔레장미가 한창이다.
땅장미와 찔레장미는 넝쿨성이 아니라서 화분에 키우기 적당하다.
집안 마당에서 적당한 사이즈로 키우기 좋다.
지난해 봄에 구입한 땅장미와 몇해전 산 찔레장미가 올해도 꾸준히 꽃을 올려준다.
장미는 온대성의 상록관목으로 햇빛을 좋아하는 식물이다.
적정생육온도는 구간 24~27℃이고 야간온도 15~18℃이다. 30℃이상이면 꽃이 작아지고
꽃잎수가 줄어들어 퇴색하고 잎이 작아지며 엽색이 진해진다.
5℃정도이면 생육이 정지되고 0℃이하가 되면 낙엽이 지면서 휴면에 들어간다.
재배정보
1) 심는 방법
사계성 장미는 최저온도 18℃ 유지 시 연중 개화한다. 자연재배에서는 5월에 꽃이 가장 아름답게 핀다.
아접묘는 12~3월, 절접묘 는 3~4월에 심는다.
건실한 묘는 바로 정식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약한 묘는 15~18cm 비닐 포트나 삽목 상자에 가식했다가 정식하면 몸살도 없고 결주 발생도 거의 없다.
정식 본수는 보통 70~80cm 이랑에 2줄 심는다.
주간은 20~40cm 정도로 하고 정식 후 이랑은 짚이나 퇴비 또는 반사 필름으로 멀칭해주면 건조와 잡초 발생을 줄일 수 있다.
(1) 가꾸기 포인트
자기 유도형 식물이라 일장 조절이나 저온 처리가 필요없다. 30,000~50,000lux 햇빛, 시설 내 환기가 중요하다.
배수가 불량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2) 기후 및 토양
(1) 기후조건
장미는 광을 매우 좋아하는 식물이다. 30,000~50,000lux 햇빛이 좋다.
적정생육온도는 24~27℃이고, 야간 온도는 15~18℃이다.
30℃이상이 되면 꽃이 작아지고 꽃잎 수가 줄어들어 퇴색하고 잎이 작아지며 엽색이 진해진다.
5℃ 정도에서는 생육이 정지되고 0℃ 이하가 되면 낙엽이 지면서 휴면에 들어간다.
(2) 토양조건
장미는 물빠짐이 좋고 공기유통이 비옥한 사양토나 양토에서 잘 자란다.
산도는 pH 6.0~6.5가 적당하다.
3) 관리하기
(1) 물주기
관수는 시설 내 재배 시 점적관수를 해주는 것이 일반화 되어 있으며
관수의 표준량은 10a당 한 번에 12~15톤, 연간 1,200~1,500톤이 표준이다.
시설 내에서는 환기를 해주지 많으면 탄산가스 부족과 고온으로 인한 생육장해가 예상되므로 환기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2) 거름주기
하우스 시설 내 토양재배 시 연간시비량은 10a당 질소 350kg, 인산 350kg, 칼륨 300kg내외로 사용한다.
(3) 가지치기
1차 곁가지가 자라서 꽃봉오리가 맺힐 무렵에 꽃봉오리 아래 1~2번째 5매잎 상단에서 순지르기를 하고
이후 계속 같은 방법으로 순지르기를 해주면 기부에서는 강한 새가지가 나온다.
이 새가지(생장지)를 잘 관리하여 채화모지(꽃을 피는 가지) 한다.
(4) 꺾꽂이 방법
잎생육이 좋은 5매엽이 있는 줄기를 눈 위 1cm 위치에서 5~8cm 길이로 자른 후 펄라이트나 암면 에 꽂는다
(5) 질병관리
ㆍ노균병
증상 - 완전히 전개된 어린 잎에 주로 발생며 병든잎의 표면은 불규칙한 수침상의 자색 또는 연한 황갈색으로 된다.
병반부의 뒷면에는 회백색의 곰팡이가 드문드문 있다.
병든잎은 모두 낙병되고 줄기에도 자주색 또는 갈색의 무늬가 생기고 새싹에 발생하면 시들고 꽃봉오리의 꽃받침에도 같은 병반이 생긴다.
ㆍ흰가루병
증상 - 주로 꽃목과 신엽에 하얗게 포자가 생긴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장미 [Rose, 薔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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