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농장에도 한창 꽃이 피기 시작한다.
매실, 배, 바이오체리 등등을 시작으로 이제 복숭아, 사과등도 꽃이 핀다.
그중 작년에 첨 수확을 했던 루비에스이다.
미니사과 또는 한입사과라고 불리우는 루비에스이다.
우리나라에서 만든 종이라고 한다.
알프스오토매보다 조금 더 크면서 맛도 좋다.
추석 전에 수확을 한다.
색깔도 빨갛게 예쁘게 익으며 맛과 식감 또한 좋다.
루비에스는 무적과로 재배해도 된다.
적과와 무적과의 크기차이가 조금 있긴 하지만
원래 루비에스 자체가 작은 사과이기에 한입사과라고 불리는 이유이다.
다른 한켠에 있는 홍로 사과나무에도 꽃이 피었다.
보통 부사 사과는 꽃이 하얀색이다.
홍로, 루비에스 같은 종류는 꽃이 분홍꽃이 핀다.
세그루 정도의 홍로사과나무가 있는데 작년에 많이 수확을 했지만
계속되는 비로 인해서 병이 많이 왔다.
그래도 먹을양은 충분히 나왔고 병든것은 사과잼을 만들었다.
풍년을 기대해 본다.
다른 유실수들도 꽃이 한창이거나 필 준비를 하거나 이미 진녀석들도 있다.
보리수, 바이오리, 왕자두, 매실, 복숭아, 체리, 아로니아 등등 이런저런 유실수들이 꽃을 달고 있는 중이다.
아로니아도 금방이라도 꽃망울을 터뜨릴 준비를 하고 있다.
천중도복숭아 수확전에 수확하는 아로니아!!
짜서 일년내내 복용한다.
항암효과와 눈건강에 좋다고 하니 믿고 마신다.
내가 키워 먹는 건강식품이라고나 할까?
주말농장에 복숭아꽃이 한창이다.
이번 주말에 내려가면 꽃이 진 상태일것이다.
이제 두번째 방제 작업을 해야 한다.
그러고나면 열매솎기작업과 봉지씌우기 작업이 가장 큰 과제이다.
미니사과 루비에스꽃
복사꽃 핀 주말농장이 참 예쁘다.
풀베기 작업등을 생각하면 힘들지만 이 시기에 잠시 여유를 부려본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모니카 땅장미와 찔레장미 재배정보 (0) | 2022.09.22 |
---|---|
랑구야놀자 - 중3 딸아이 (1) | 2022.09.16 |
길고양이 새끼 네마리 (0) | 2021.04.20 |
딸랑딸랑구 아빠가 미안해!!! (0) | 2019.04.17 |
딸랑딸랑구 가족나들이 운동하기 (0) | 2019.03.22 |